[지스타 2014] 차세대 총싸움 노린다…서든어택2, ‘분대 지휘’로 차별화
김 본부장이 꺼낸 서든어택2의 차별화 요소는 ‘분대 지휘’다. 이에 대해 김 본부장은 “단순히 킬의 재미를 뛰어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장을 지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서든어택2의 분대 지휘는 1인칭 시점에서 인공지능(AI) 캐릭터에게 명령을 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대방도 AI 캐릭터를 지휘하게 된다. 김 본부장은 “스스로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분대원의 운용 전략의 수립과 실행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누구나 클랜 리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서 김 본부장은 “온라인 FPS의 속도감과 타격감 등의 요소는 서든어택이 나름 잘 구현했다고 본다”며 “그런 것들을 완벽하게 계승하면서 달라야 할 부분은 진짜 다르게 간다”고 후속작의 차별화 전략을 설명했다.
또 김 본부장은 “양보단 질”이라며 “서든어택2에선 전작과 확연히 달리진 그래픽 퀄리티(품질)을 느낄 수 있다. 무조건 퀄리티를 높인다기 보다 배경과 캐릭터를 명확하게 구분이 쉽게 하는 등 FPS를 위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개발 현황을 전했다.
<부산=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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