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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확대, 농업·농촌 미래와 직결”… 농협, '영농형 태양광' 확산 논의

박기록 기자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첫줄 왼쪽 8번째)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25년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 회원 조합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첫줄 왼쪽 8번째)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25년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 회원 조합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 농협경제지주, '2025년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 정기총회'개최

- 농업·농촌 신재생에너지 기반 마련 위한 정책토론회 동시 진행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농협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 박서홍)는 9일 서울 여의도에서 협의회 회원 조합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경제지주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24년도 감사 보고 ▲‘25년도 사업계획·수지예산 심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햇빛배당 주민소득 도입 ▲영농형 태양광 전국 확산을 위한 농협의 역할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햇빛배당 주민소득'이란 공유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소득 모델을 의미한다.

이날 박서홍 농업경제대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농업·농촌의 미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앞으로도 농협이 중심이 되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기록 기자
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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