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4] ‘리니지 이터널’, 지포스 GTX980으로 구동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이터널 개발 초기부터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개발 표준시스템으로 선정, 최상의 그래픽 구현을 위한 기술 제휴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리니지 이터널 시연버전에선 엔비디아의 맥스웰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GTX 980를 최초로 적용해 선보인다.
케이타 이다(Keita Iida) 엔비디아 글로벌 콘텐츠 총괄 시니어 디렉터는 “엔씨소프트의 최신작 리니지 이터널은 온라인 게임 역사의 획을 그을 것”이라며 “지스타 2014에서 엔비디아의 맥스웰 GTX 980으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배재현 엔씨소프트 최고개발책임자(CPO)는 “엔비디아의 게임웍스(Gameworks) 기술과 협력을 통해 리니지 이터널을 더욱 사실적이고 재미있게 구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백승욱 리니지 이터널 PD는 “엔비디아의 피직스 디스트럭션(Physx Destruction), 플렉스(Flex) 등 뛰어난 물리, 그래픽 기술이 게임에 구현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스타 2014에선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도 엔비디아의 ‘쉴드 태블릿’을 통해 공개된다. 쉴드 태블릿은 엔비디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게이머에게 특화된 태블릿PC이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코리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r_nvid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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