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2] 스티브 잡스 틀렸어!, ‘태블릿+펜’ 찰떡궁합…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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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27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에서 두 번째 노트 ‘갤럭시노트 10.1’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10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결합한 ‘노트’라는 새 카테고리 제품을 내놨다. 주인공은 ‘갤럭시노트’다. 노트 제품군은 ‘S펜’이라는 스타일러스펜을 이용 화면에 직접 그림과 글씨를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기기 터치스크린 기술 방식 주도권이 정압식에서 정전식으로 넘어가면서 스타일러스펜은 사라졌다.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 고 스티브 잡스는 ‘손가락이 최고의 펜’이라며 스타일러스펜을 혹평했다. 갤럭시노트는 출시 4개월 만에 전 세계 시장에서 200만대 판매를 넘었다. 잡스의 예측은 틀렸다.
갤럭시노트 10.1을 써보려는 사람으로 MWC 2012의 삼성전자 전시관은 내내 붐볐다. 전 세계 언론사와 블로거, 경쟁사 등 체험은 물론 동영상과 사진 촬영을 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버니어 캠퍼스로 실제 제품 크기와 두께를 측정하는 경쟁사도 보였다. 기자 역시 장시간 기다림 끝에 갤럭시노트 10.1을 만져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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