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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성장 역풍? 웨이퍼는 출하량은 지속 증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0-25 17: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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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디지털데일리 정혜원 기자] 반도체칩 기판으로 쓰이는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25일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산하 실리콘제조사그룹(SMG)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37억4100만제곱인치로 집계됐다. 전기대비 약 1%, 전년동기대비 2.5% 정도 각각 확대했다.

SMG의장 안티카이넨은 “분기별 출하량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이 거시경제적 역풍에 직면해 있지만 실리콘 웨이퍼는 첨단 산업의 기본이기 때문에 장기적 성장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 핵심 소재다. 원판으로 정밀 가공된 실리콘 디스크 위에 반도체 칩을 제작한다. 디스크는 1인치에서 12인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경으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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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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