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G70A는 초고화질(UHD) 해상도를 갖춘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했다. 1밀리세컨드(ms) 응답속도(GTG,Grey to Grey)를 구현했다. 밝은 회색에서 어두운 회색으로 넘어가는 시간이 1000분의 1초 수준이다. 주사율은 144헤르츠(Hz)다. 최고 밝기는 400니트(nit)다. 고명암비(HDR) 영상 기술이 적용됐다.
아울러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엔비디아 ‘지싱크 컴패티블’ 호환 등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 시 PC와 모니터 간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 현상을 줄였다. HDMI 2.1단자를 갖췄다. 화면 색상을 자동 인식해 제품 전면과 후면 밝기와 색을 맞춰주는 ‘코어싱크’ 기능이 탑재됐다.
오디세이 G50A는 쿼드HD(QHD) 해상도와 HDR10을 지원한다. ▲광시야각 패널 ▲1ms GTG ▲주사율 165Hz 등 각종 기능을 담았다.
오디세이 G30A는 ▲풀HD(FHD) 해상도 ▲동영상 응답속도(MPRT) 기준 1ms 응답속도 ▲주사율 144Hz 등을 지원한다.
신제품 4종 모두 ▲높낮이 조절(HAS) ▲상하 각도 조절(Tilt) ▲화면 가로·세로 전환(Pivot) ▲좌우 회전(Swivel) 등 인체공학적인 스탠드를 적용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새 출시된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는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