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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3인치 스마트 모니터 ‘M7’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5-24 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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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43인치 스마트 모니터 ‘M7’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 M7 43형 모델의 출고가는 65만원이다. 초고화질(U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와이파이를 연결해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각종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삼성 앱 ‘TV플러스’와 콘텐츠 추천 기능인 ‘유니버설 가이드’ 등도 추가됐다.

‘원격 접속’ 기능을 통해 윈도우와 맥 등에 자유롭게 연결 가능하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365도 지원한다.

삼성 음성인식 ‘빅스비’ 뿐만 아니라 아마존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드’를 탑재했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무선 덱스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과 모니터를 터치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연결해주는 ▲탭 뷰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주변 환경 변화에 맞게 42단계로 자동 조정되는 ▲어댑티브 픽처 ▲눈 보호 모드 등 기능을 담았다.


USB-C 타입 포트로 최대 65와트(W) 충전과 10기가비피에스(Gbps)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USB 2.0과 블루투스 4.2 등 연결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홈 라이프 시대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은 기자>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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