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로옴, MOSFET 라인업 확대…저저항 제품 개발

김도현
- 지난 8월부터 월 100만개 생산 체제 돌입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일본 반도체 기업 로옴이 금속산화물 반도체전계 트랜지스터(MOSFET)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으로 24볼트(V) 입력 대응의 –40V 및 –60V 내압 Pch MOSFET ‘RQxxxxxAT’ ‘RDxxxxxAT’ ‘RSxxxxxAT’ ‘RFxxxxxAT’ 시리즈와 듀얼 제품 ‘UTxxx5’ ‘QHxxx5’ ‘SHxxx5’ 시리즈를 개발했다.

해당 제품들은 제5세대 신규 미세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업계 최고 수준인 단위 면적당 저 ON 저항을 실현했다. ON 저항은 -40V 내압 제품의 경우 기존품 대비 62% 저감, -60V 내압 제품의 경우 기존품 대비 52% 저감한다. 기기의 저전력화와 소형화에 적합하다.

지난 8월부터 월 10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했다. 향후 로옴은 데이터센터 및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등에 알맞은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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