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용 블레이드’ 인기몰이…300만 다운로드 돌파
‘블레이드 for Kakao’(블레이드)는 국내 하드코어 모바일 액션 RPG의 새 지평을 연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캐주얼 RPG가 주류를 이루던 국내 시장에 묵직한 타격감을 구현한 하드코어 액션을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게임은 지난 4월 22일 출시 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및 매출 1위에 오른 이후 지금까지도 양대 앱 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를 유지 중이다. 이번 300만 다운로드 돌파는 출시 40일만에 기록한 성과로 국내 하드코어 모바일 액션 RPG 중 가장 빠른 성장세다.
소태환 4:33 대표는 “스타 PD 김재영 대표의 모바일 처녀작 ‘블레이드 for Kakao’가 이런 대기록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은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블레이드 for Kakao’가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재미를 끊임없이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33은 지난달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서 볼 수 있는 마을과 동일한 ‘광장’ 시스템을 블레이드에 추가하고 연이어 최고 레벨을 40에서 50으로 상향, 스테이지를 60에서 80까지 확장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레이드 for Kakao’ 공식 카페(cafe.naver.com/blade4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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