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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템] 마이크로닉스, 겜디아스 아우라 GC10M aRGB 케이스 출시

김문기 기자
마이크로닉스, 겜디아스 아우라 GC10M aRGB 케이스 [사진=마이크로닉스]
마이크로닉스, 겜디아스 아우라 GC10M aRGB 케이스 [사진=마이크로닉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미니타워 PC 케이스 ‘겜디아스 아우라(GAMDIAS AURA) GC10M aRGB’를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M-ATX 및 ITX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미니타워 케이스 GC10M은, 넓은 파노라믹 강화유리 패널을 적용했다. 듀얼 챔버 설계를 통해 냉각 효율과 공간 활용도를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BTF, 스텔스, 프로젝트 제로 등 후면 커넥터 메인보드와의 호환성도 갖췄다.

그래픽카드 최대 400mm, 공랭 쿨러 최대 165mm, 수랭 쿨러 최대 360mm까지 장착이 가능해, 고성능 시스템 구성에 적합하다. 파워 서플라이 장착 공간도 최대 160mm까지 확보되어 안정적인 전원 공급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측면 패널은 핸드스크류와 볼헤드 방식을 채택해 좌·우 모두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툴리스 방식으로 설계됐다.

기본 장착된 HDB aRGB PWM 120mm 팬 3개(측면 2개, 후면 1개)는 88가지 aRGB 모드와 5V 3핀 SYNC를 지원한다. 또한, 옵션 장착을 통해 상단 최대 140mm 2개 또는 120mm 3개, 하단 최대 120mm 3개, 측면 140mm 또는 120mm 2개, 후면 120mm 1개 등 최대 9팬까지 구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측면 마이크로 에어홀을 적용해 케이스 내부 공기 흐름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킨다. 상단과 하단에는 마그네틱 먼지 필터가 기본 적용돼 외부 이물질 유입을 최소화하며, 탈부착이 용이하다.

저장장치는 2.5형 SSD 최대 2개, 3.5형 HDD 최대 1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분리형 스토리지 브라켓이 함께 제공된다. PCIe 슬롯은 5개를 지원한다. 전면 I/O 포트에는 USB 3.2 Gen1 포트를 포함해 최대 5G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오디오 및 마이크 단자도 함께 구성됐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GC10M 구매 고객에게 2년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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