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차세대전산시스템' 추진 공식화… ISP컨설팅 착수 보고회 개최
- 부산은행 본점에서 보고회 진행… 총 5개월 컨설팅 예정
-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질 개선 및 미래 대응 전략 수립 목표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9일 오후, 부산은행본점에서 IT 미래 발전방향 및 실행전략 수립(이하 ISP)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컨설팅은 차세대전산시스템 프로젝트 착수에 앞서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와 IT 인프라를 정렬시키고, 디지털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활동이다.
▶<관련기사 본지 3.11 참조> BNK부산은행, 차세대전산시스템 구축 시동… 2~3천억원 투입 추산
부산은행은 이번 ISP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고객 중심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비해 체계적인 IT 전략 방향을 도출하며 ▲노후화된 인프라 대응 및 개방형 아키텍처 전환을 실행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5개월간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은행의 IT 혁신을 이끄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향후 추진 예정인 IT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사전준비와 함께 소요예산 산정, 사업 발주 등을 단계별로 실행할 계획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BNK부산은행은 PwC를 ISP컨설팅 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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