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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2024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수료식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11-12 09: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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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기자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왼쪽에서 다섯번째)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참가 인턴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퀄컴코리아]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왼쪽에서 다섯번째)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참가 인턴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퀄컴코리아]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퀄컴코리아(대표 권오형)는 '2024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권오형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을 비롯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턴과 퀄컴코리아 임직원 멘토 등이 함께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글로벌 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과 기업을 매칭하고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 이후 꾸준히 청년들의 커리어 개발을 돕고 있다. 퀄컴코리아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해 2021년부터 참여해 오고 있다. 올해도 8명의 인턴을 선발하여 다양한 부서에서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선발된 인턴 8명은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퀄컴코리아의 세일즈, 인사(HR), 제품 마케팅, 홍보, 사업 전략 등 여러 부서에 배치되어 실무를 경험하고 직무 교육을 받았다.

권오형 퀄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IT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참여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역량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퀄컴은 모든 곳에 지능형 컴퓨팅을 구현하며, AI를 통해 미래를 변화시키는데 있어 그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온디바이스 AI 기술 선두기업인 퀄컴에서 쌓은 직무 경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IT 분야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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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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