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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브엠 알뜰폰,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우수'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3-14 13: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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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오 기자
[ⓒ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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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KB리브모바일(KB Liiv M)이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전기통신 서비스 이용자 피해 예방 및 불만 신속 처리와 전기통신사업자의 자율적인 이용자 보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이동통신, 초고속 인터넷, 앱마켓 등 10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으며 이동통신 분야에는 통신 3사 및 매출액 기준 상위 8개 알뜰폰 사업자가 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KB리브모바일은 ▲통신이용자 보호 전담 조직 신설 ▲이용자 불만처리 체계구축 ▲피해구제 및 서비스 장애 적극 대응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예방 등 이용자 보호를 적극 추진한 결과로 알뜰폰 사업 진출 이후 4년이 안 된 짧은 기간에 우수 등급을 받았다. 알뜰폰 사업자 가운데 첫 평가에서 우수를 받은 사례는 KB리브모바일이 유일하다.

특히, KB리브모바일은 알뜰폰 사업자 최초로 '24시간 365일 고객센터(실시간 채팅상담 포함)'를 도입한 데 이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할인 지원 및 악성앱 탐지 기능을 갖춘 앱 출시를 통해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권익 보호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고객 편의 증대 및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양질의 서비스를 드리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이용자 편익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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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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