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클라우드 문서 플랫폼 ‘다우싱크’ 베타 서비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다우기술이 데이터센터 서비스 포트폴리오 강화의 일환으로 기업용 클라우드 문서 플랫폼 ‘다우싱크’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다우기술은 근무 환경과 대상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문서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다우싱크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손쉬운 문서 공유, 빠른 서비스, 강력한 보안 등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다우싱크는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온프레미스의 보안성을 결합한 솔루션이라는 것이 다우기술의 설명이다. 문서 접근이 어려운 현장이나 원격 근무지에서도 내용을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동시 편집 기능을 통해 여럿이 함께 문서 작업에 참여할 수도 있다.
도면 및 영상과 같은 특수 거대 파일도 속도, 용량, 기간 제한 없이 보관하고 공유할 수 있다. 접근제어와 모니터링, 랜섬웨어 방지, 3중 복제로 안전한 공유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우싱크는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요금제로 제공된다. 기업, 팀, 개인, 단기 및 장기 프로젝트 등 고객의 규모에 맞는 라이선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베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무료 회원가입 프로모션(6개월, 50GB 무료)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정식버전 출시 전인 3월 말까지 진행한다.
김유성 다우기술 IDC본부장은 “다우싱크는 다우기술이 직접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다. 문서뿐만 아니라 서비스 전체의 백업과 복구가 보장된다”며 “편리하고 경제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기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규모와 산업을 아우르는 문서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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