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와이즈넛이 제주도에서 진행된 2023 대학정보화포럼에 참가해 AI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챗봇 서비스를 접목한 대학교 스마트캠퍼스 혁신 모델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3 대학정보화포럼에는 전국 대학교 정보기술(IT) 관리자 및 정보보호, 전산업무 담당자들이 모였다. 최신 IT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와이즈넛은 이번 포럼에서 자사 AI 기반 SaaS 챗봇 서비스 ‘현명한 앤써니’를 선보이는 세션강연과 전시부스를 진행했다.
첫날 진행된 세션 강연에서는 와이즈넛 이석원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이 ‘AI 챗봇의 보편화와 스마트 캠퍼스로의 적용’을 주제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초거대 AI인 챗GPT를 시작으로, 그간 와이즈넛의 AI 챗봇 서비스가 적용된 실사례를 공유했다.
또 전시 부스에서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현명한 앤써니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데모 체험존을 운영했다. 강연에서 소개된 서비스 도입 과정 및 대학교별 맞춤형 구축 방향에 대한 상세 상담을 진행해 현장 부스를 방문한 각 대학교 IT 담당자들에게 많은 문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대학 및 교육기관이 AI서비스 활용과 적용하고자하는 니즈가 얼마나 높은지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와이즈넛은 전국 대학 챗봇 점유 1위 기업으로서 초거대AI 시대에 스마트한 대학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