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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2E 플랫폼 ‘인텔라X’… 150억원 투자유치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1-18 1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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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네오위즈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X’ 정식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자금을 수혈받았다.

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 인텔라X가 자체 개발 중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X’와 관련해 약 1200만달러(한화 약 15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게임 시장뿐 아니라 블록체인 시장 내 웹3·인프라·대체불가능한 토큰(Non Fungible Token 이하 NFT)·자금 분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참여했다. 기업 인텔라X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X를 출범하고, 향후 플랫폼 확장 및 운영 안정화에 집중한다.

투자에 참여한 대표적 기업으로는 ▲글로벌 기업 블록체인 파트너사 ‘폴리곤’ ▲블록체인·NFT 게임 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즈’ ▲글로벌 NFT 마켓 ‘매직에덴’ ▲웹3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 ‘플라네타리움 랩스’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기업 ‘빅브레인 홀딩스’ ▲컴투스 관계사 투자 전문 기업 ‘크릿벤처스’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투자·리서치 커뮤니티 ‘글로벌 코인 리서치 그룹(GCR)’등이 있다. 이외에도 국내 주요 게임사 위메이드, 펄어비스, 조이시티, 엑스엘게임즈, 모비릭스 등도 참여했다.

한편, 인텔라X는 가상자산 ‘폴리곤’ 네트워크에 기반한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이용자에게 게임뿐 아니라 자체 플랫폼 서비스인 탈중앙화거래소(DEX), NFT 런치패드, NFT 거래소, 웹3 모바일 지갑 ‘인텔라X월렛(IX Wallet)’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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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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