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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김완선 블랙 기프트 ‘여행 캐리어’ 공개

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여기어때 블랙 기프트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작품이 공개됐다. 아트테이너 김완선 자화상이 담긴 세상 단 하나뿐인 여행 캐리어다.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가수 겸 화가 김완선과 함께 한 여섯 번째 블랙 기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블랙 기프트는 여기어때 블랙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가치에 공감한 고객을 위한 특별 선물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완선은 올해 정식 화가로 데뷔해 주목받았으며, 10월에 발표한 신곡 ‘사과꽃’ 앨범 재킷도 직접 그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완선은 이번 블랙기프트 주제를 정할 때 여행을 떠나기 전과 여행지에서 느끼는 ‘설렘’이라는 감정에 주목했다. 설렘을 표현하기 위해 본인의 시그니처인 자화상을 전면에 그리고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를 꽃, 나무 등으로 표현했다.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김완선의 작업 모습은 여기어때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김완선의 블랙 기프트와 함께 블랙 숙소 1박 예약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를 통해 당첨된 1명에게만 경품이 증정되며, 여기어때 블랙 숙소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만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는 오는 29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 개별 연락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는 여기어때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황도희 여기어때 콘텐츠마케팅팀장은 “무대에서의 화려한 모습만큼이나 독창적인 컬러감으로 여행의 설렘을 작품에 담은 것으로 보인다”며 “대한민국 대표 아트테이너 김완선의 작품과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연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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