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 "이용자 자산 1천억원 대로 늘려"
-"AI 알고리즘 기반 미국 시장 중심 투자, 최근 3년 누적 수익률 45.29% 기록"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AIM, 대표 이지혜)은 지난해 AIM 앱을 이용한 사용자들의 투자 수익이 428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앱 이용자들의 누적 수익은 1060억 원을 기록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에임은 "특히 지난해 이용자들의 평균 수익률이 26.78%에 이를 정도로 투자 성과가 좋았지만, 누적 수익 1천억 원을 돌파한 데는 시장 침체나 금융위기 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코로나 위기에 각국의 긴축 정책까지 겹치며 전 세계 금융시장이 얼어붙었던 2022년 코스피 지수(-24.89%)와 S&P500 지수(-18.11%)는 동반 폭락했다. 그렇지만 이 기간 에임은 위험을 최대한 줄이는 자산배분 전략으로 2.06%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에임은 위험에 대비한 자산배분 전략의 변화를 실행하고 시장의 회복 또한 적극 활용한 결과, 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지혜 에임 대표는 “에임의 이 같은 전략이 상위 1%의 자산가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헤지펀드의 자산관리 기법, 즉 시장의 변화와 관계없이 위험을 고려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라며 “에임을 신뢰하는 에이머(AIMer)들과 함께 일궈낸 성취인 투자수익이 1천억 원을 돌파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 하이서울기업협회 제7대 협회장 취임
2025-02-24 19:53:21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 "이용자 자산 1천억원 대로 늘려"
2025-02-24 19:27:09[현장] "MZ세대가 위험하다"…웹툰·웹소설 불법유통, 도박 및 성매매로 확산
2025-02-24 17:59:29[DD퇴근길] 5G, 진짜 가입자는?…정부, 단말기준 집계 방식 바꿀까
2025-02-24 17: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