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정철동)은 동반성장위원회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2011년 도입했다.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5개 등급으로 나눈다.
LG이노텍은 103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운영 중이다. 협럭사와 정보를 공유하는 ‘테트 페어’를 갖고 있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14억원을 투입 40여개 협력사 생산성 개선 등을 지원했다. 협력사 ▲기술자료인치제도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 등 비용도 LG이노텍이 부담했다.
이용기 LG이노텍 구매담당은 “LG이노텍은 협력사가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력 강화 중심의 활동지원을 이어왔다”며 “협력사와 힘을 합쳐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