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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손보익 대표, “2022년 ESG경영 원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4-25 10: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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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ESG 비전선포식 개최…9개 중점 과제 선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X세미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한다.

LX세미콘(대표 손보익)은 서울 강남구 LX세미콘 강남캠퍼스에서 ‘ESG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손보익 LX세미콘 대표는 “ESG 경영은 기업의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가치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2022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환경을 만들어가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X세미콘은 ‘최고의 기술, 더 나은 미래(Best Technology, Better Future)’를 ESG 비전으로 삼았다.

비전 달성을 위해 ▲환경(Think Green) ▲사회(Winning Together) ▲지배구조(Be Trustworthy) 3개 전략 방향을 정했다. 중점 추진 과제는 ▲탄소 관련 이니셔티브 참여 및 저감 실행 ▲환경성과 관리 체계 및 데이터 공신력 강화 ▲친환경 제품 설계 확대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임직원 역량강화 및 다양성/포용성 확보 ▲지역사회 및 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확대 ▲전사 ESG 추진 전략 및 실행체계 구축 ▲ESG 정보공시 체계 수립 및 관리 ▲ESG 경영 문화 조성 9개를 제시했다.

한편 LX세미콘은 작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UNG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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