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GS ITM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4종의 기업(B2B) 솔루션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과 전환, 서비스 이용료 등 클라우드 도입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수요기업은 클라우드 이용 규모를 고려해 집중지원(최대 5000만원) 또는 일반지원(최대 1500만원)을 신청하면 된다.
GS ITM은 중소기업 클라우드 도입 지원을 위해 ▲온라인 기업 교육 플랫폼 ‘겟스마트’ ▲화상회의 플랫폼 ‘겟스마트 라이브’ ▲모바일 경비 관리 솔루션 ‘유스트라 마이비즈카드(U.STRA MyBizCard)’ ▲정보기술(IT) 서비스 관리 솔루션 ‘유스트라 ITSM(U.STRA ITSM)’ 등 4종의 솔루션을 공급한다.
GS ITM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겟스마트 또는 겟스마트 라이브를 도입하는 기업은 사업 종료 후에도 최대 3개월간 동일한 조건으로 솔루션 이용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또 유스트라 마이비즈카드 도입 시 사용 범위에 따라 도입비 300만 원 전액 면제한다.
양지현 클라우드기술본부장은 “교육부터 회계, IT 서비스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중소기업의 업무 효율성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전문 컨설팅과 꼼꼼한 기술지원으로 클라우드 도입 비용은 물론 업무 부담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