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GS ITM은 아틀라시안의 플래티넘 파트너인 폴라리스오피스와 내부회계관리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GS ITM의 내부회계관리 전문 솔루션 ‘유스트라 ICS’와 아틀라시안의 정보기술서비스관리(ITSM) 솔루션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포괄적 협력을 추진한다.
GS ITM이 올해 출시한 유스트라 ICS는 평가 모집단 데이터 자동 연계, 맞춤형 통제항목 관리 등의 기능을 바탕으로 감사 대응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개선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내부회계관리 전문 솔루션이다. 폴라리스오피스와 함께 ▲솔루션 상호 공급 및 연동 ▲IT 컨설팅 공동 제공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진행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보시스템의 개발, 운영,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환경을 통제하는 정보기술일반통제(ITGC, IT General Controls) 영역에서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상장기업의 실효성 있는 전략 수립을 돕는다는 전략이다.
조재연 GS ITM 본부장은 “(新)외감법에 따라 많은 기업이 내부회계관리제도의 IT 통제와 감사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풍부한 ITSM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폴라리스오피스와의 협력은 유스트라 ICS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고민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석 폴라리스오피스 사업본부장은 “양사간 솔루션 연동과 더불어, 마케팅 및 프로모션 등에 이르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빈틈없이 대응 가능한 시스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