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 GOS 기능, 도마 위로
- 원UI 4.0 업데이트 적용하며 GOS 자동 탑재
- 일부 소비자 "성능 낮아져…과대 광고했다"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시리즈’에 적용된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가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일부 소비자는 삼성전자가 과대광고를 했다며 법적대응도 예고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시리즈 등에 적용된 GOS가 도마 위로 올랐다. 일부 소비자는 “GOS 기능 때문에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하고 있다”라며 비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S22 시리즈를 선보이며 ‘원UI 4.0’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원UI 4.0에는 GOS 기능이 자동 적용됐다. GOS는 고사양 게임을 구동했을 때 자동으로 성능을 일부 낮춰 발열과 배터리 사용을 막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GOS가 강화되며 일부 소비자는 원하는 게임을 제대로 구동하지 못 하고 있다며 불만을 보였다. 제품을 사용하기 전 공지를 받아 보지 못했다며 과대광고를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비트코인이 불지른 가상화폐 ‘불장’… 금융당국, '이상거래' 모니터링 강화
2024-11-15 1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