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TV 게임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올레드TV에서 ‘돌비비전 게이밍’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돌비비전 게이밍은 돌비의 게이밍 특화 영상처리기능이다. 이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은 2021년형 올레드TV(모델명 G1/C1)이다. 이 제품은 초고화질(4K) 120헤르츠(Hz) 주사율을 갖췄다. 4K 120Hz TV에서 돌비비전 게이밍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자발광 올레드의 압도적 성능을 기반으로 게이머에게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