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코로나19 특수 노린다…LG전자, 마스크형 공기청정기 공개

윤상호
- 가정용 공기청정기급 헤파필터 탑재…올 4분기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코로나19 특수 공략에 나선다. 착용형(웨어러블)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 마스크 형태다.

27일 LG전자는 ‘IFA2020’에서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4분기 출시 예정이다. 가정용 공기청정기급 H13 헤파필터 2개를 탑재했다. 호흡센서를 장착했다. 공기 흡입량을 감지해 듀얼 3단 팬을 조절한다. 배터리 용량은 820밀리암페어시다. 최대 8시간 작동한다. 공기청정기는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LED) 살균 기능을 갖췄다. 필터 교체 시기는 ‘LG씽큐’ 애플리케이션(앱)이 알려준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