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홀딩스, 3분기 영업익 180억원…컨센서스 상회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원익홀딩스가 지난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반도체 업황 부진 속 선방이다.
11일 원익홀딩스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2019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39억4700만원, 179억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1.85%, 전년동기대비 18.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31.34% 하락, 전년동기대비 2.7% 상승했다.
앞서 증권가는 원익홀딩스의 3분기 영업이익을 176억5000만원으로 예상했다.
원익홀딩스는 TGS(Total Gas Solution)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가스 정제 및 공급하는 장치사업과 가스 운반을 위한 배관 연결 및 철거하는 배관공사 사업으로 나눠진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업부문은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원익IPS가 담당한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조인철 의원, '해외플랫폼 책임 강화 패키지법 1호' 발의
2025-04-16 13:21:43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글로벌 진출하겠다…기업 대출 상품도 추진"
2025-04-16 13:18:57"달러 환율 2분기 하향 안정화 확률 높아"… 우리은행, 2025년 2분기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2025-04-16 13:17:18[일문일답]KT “미디어사업, 매출 5조원 목표보단 전략수정 시급”...AI로 승부수
2025-04-16 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