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자사의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솔루션 ‘지니안 인사이츠 E’의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이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니안 인사이츠 E는 사용자의 단말을 위협하는 다양한 악성코드 및 이상행위를 신속하게 탐지, 대응, 분석할 수 있는 EDR 솔루션’이다. 최신 침해 지표(IOC)뿐만 아니라 머신 러닝(ML), 행위기반 엔진(XBA) 등을 탑재해 지능형지속위협(APT), 랜섬웨어 등의 지능형위협에 대한 신속한 탐지 및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지니언스의 NAC 제품과 함께 운용되어 사용자 및 단말의 접근제어뿐 아니라 위협에 대한 통합관리가 가능해 내부보안관리를 위한 통합플랫폼으로 운영될 수 있다. NAC와 통합(단일)에이전트를 사용하므로 도입 및 운영에 따른 관리자 부담과 사용자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회사는 공공 및 금융, 국방, 의료, 기업 등 산업전반에 걸쳐 3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현재 20여개사에서 데모, POC(기능검증) 등이 진행되고 있다.
지니언스의 이동범 대표이사는 “국내 EDR 업계 최초의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으로 지니안 인사이츠 E를 기관에서 손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R&D를 통해 조달시장과 민수시장을 아우르고 글로벌 시장까지 적극 공략해 대한민국 EDR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