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지니언스(대표 이동범)가 3월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RSA 컨퍼런스 2019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솔루션 출시 및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니언스는 소프트웨어(SW) 정의 광역 네트워크(SD-WAN) 솔루션을 보유한 미국 SW사 128 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uCPE 플랫폼 기반의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솔루션을 탑재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더 안전하게’의 태그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벤더들과의 협업 및 연동을 더욱 증진할 방침이다. 또 사물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NAC를 찾는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와 대기업, 통신사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회사는 ▲사물인터넷 환경을 대비할 수 있는 실시간 단말 플랫폼 인텔리전스(DPI) ▲5G, OT 등 최신 기술흐름에 적합한 NAC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 및 연동을 통한 가치 있는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MSP가 공급하기 편리한 차세대 NAC임을 강조했다.
김계연 지니언스 미국법인장은 “글로벌 벤더와의 기술 협력을 통한 차세대 NAC 솔루션으로 MSP, 대기업, 통신사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