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지난 11월 KT아현지사 화재 피해보상과 마케팅을 동시에 하는 방안을 찾았다.
KT(대표 황창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Y스트리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축제는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KT가 후원한다. 1020세대가 타깃이다. 공연을 보거나 5세대(5G) 이동통신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KT가 다양한 경품과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KT 마케팅부문 이필재 부문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Y브랜드 타깃의 젊은 세대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 문화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대문구와 함께 진행하는 Y스트리트 페스티벌이 젊은 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문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