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도 한 번 충전해 20시간 이상 쓸 수 있는 노트북을 선보인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 대용량 배터리 탑재 모델 2종(모델명 900X5N-X/900X5N-L)을 추가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한 번 충전한 후 최대 23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30Wh) 대비 2배 이상(66Wh) 배터리 용량을 늘렸다. 노트북9 올웨이즈는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다. USB-C타입 포트로 모두 연결할 수 있다. 가격은 탑재한 프로세서에 따라 각각 207만원(NT900X5N-X58), 231만원(NT900X5N-X78L)이다.
한편 노트북9 시리즈는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누적 판매량 4만대를 돌파했다. 전년동기대비 약 40%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