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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핀테크 박차…‘페이나우’ 안정성↑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7-28 11: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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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부정거래 탐지 시스템 및 재해복구센터 구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간편결제서비스 ‘페이나우’ 안정성 향상에 나섰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페이나우 부정거래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와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FDS는 ▲인증오류 ▲비정상 단말기를 통한 결제시도 ▲동일 이용자의 과다 결제 ▲동일 신용카드 및 계좌 과다 결제 ▲결제카드 등록오류 패턴 ▲결제 결과 메시지 분석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반영했다.

재해복구센터의 경우 서울과 경기에 동일 운영시스템을 구비했다. 한 곳에 비상상황이 발생해도 다른 한 곳을 통해 정상 서비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정숙경 전자결제사업팀장은 “페이나우 서비스에 FDS 2.0 및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하고 적용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함으로써 이용자에게 간편결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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