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 신민균 전 엔씨소프트 상무 신임 파트너로 영입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초기 기업 전문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kcubeventures.co.kr 대표 임지훈)는 신민균 전 엔씨소프트 상무를 신임 파트너<사진>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민균 파트너는 지난 14년간 엔씨소프트에서 일하며 게임 퍼블리싱과 사업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해 온 업계 전문가다. 그는 2000년 엔씨소프트 입사 이후 기획조정실 근무를 시작으로 사업실장으로서 게임 소싱(판권확보)과 퍼블리싱을 총괄하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신 파트너는 케이큐브벤처스에서 게임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투자 진행과 경영 전략 수립, 투자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한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신규 영입으로 케이큐브벤처스는 게임 스타트업 신규 투자는 물론, 기존 게임 분야 투자사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신민균 파트너는 “그간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업계 네트워크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오랜 경력과 역량을 보유한 신민균 파트너 영입으로 게임뿐 아니라 다방면의 IT 및 SW 분야 유망 기업에 투자와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IT위클리템] 소비자 니즈 충족…캐논 '셀피 포토프린터', WD '콘솔용 SSD' 출시
2024-11-16 14:11:51[尹정부 ICT점검] ‘디지털정부 1위’ 성과 이면에 장애대응·격차해소 과제로
2024-11-16 10:39:44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