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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코드’, LG전자 대표 UI로 자리매김한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3-25 11: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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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LG전자, 노크코드 주요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노크코드’가 LG전자 스마트폰 대표 사용자환경(UI)로 자리매김한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노크코드를 기존 출시 주요 스마트폰 업그레이드에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노크코드는 화면을 터치해 스마트폰 화면을 켜고 잠금해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화면을 4개 구역으로 나눠 다양한 조합을 할 수 있다. 가능한 경우의 수는 8만가지다. 편의성뿐 아니라 보안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이달 ‘G2’와 ‘G플렉스’에 노크코드를 업그레이드 한다. 보급형 제품은 순차 적용 계획이다.

박종석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사장)은 “노크코드는 모바일 기술과 감성 혁신이 결집된 창조적 사용자경험(UX)으로 딱딱한 보안 기능에 부드러운 터치의 즐거움을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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