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맞춤형 인플루언서 추천" 바이브컴퍼니, DMS 2025서 '후택' 첫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바이브컴퍼니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마케팅 서밋 2025(DMS 2025)'에서 신규 서비스 '후택(WHOTAG)'의 첫선을 보인다. 바이브컴퍼니 부스 방문자에게는 후택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한정 체험 계정이 증정된다.
후택은 전세계 60개국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퀄리티, 진정성, 도달률 등의 지수를 AI로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기반으로 후택을 사용하는 브랜드와 적합한 협업 대상을 발굴할 수 있으며 협업 제안용 콘텐츠도 자동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후택에 "미국 뉴욕에 사는 20대 여성이고, 한국 스킨케어제품을 써본 경험이 있고, 뷰티 팁을 주로 알려주는 팔로우가 1,000 - 10,000명사이의 인플루언서를 추천해줘"라고 요청하면 수초 내에 200여명에 달하는 관련 인플루언서 정보를 취합해 제공해주는 식이다. 이는 최근 전세계 마케팅 산업에서 레거시 미디어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은 개인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마케팅 접근성과 소통 향상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DMS에서 후택을 비롯해 자사의 주력 상품인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Sometrend)' ▲트렌드 큐레이션 서비스 '생활변화관측소'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플루언서 탐색, 제안, 콘텐츠 실행까지 이어지는 마케팅 워크플로우 안에서 AI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한 실무자들의 반응을 취합하고 향후 서비스 고도화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DMS는 '마케팅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리더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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