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틱톡, 엔터테인먼트 서밋 성료…"K-엔터테인먼트와 시너지 모색"

조윤정 기자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위워크 삼성역 2호점에서 개최된 '틱톡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밋'에서 젠슨 류 틱톡라이브 총괄이 라이브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 틱톡]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위워크 삼성역 2호점에서 개최된 '틱톡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밋'에서 젠슨 류 틱톡라이브 총괄이 라이브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 틱톡]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위워크 삼성역 2호점에서 개최한 ‘틱톡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밋’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대표 기업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와 틱톡라이브가 어떻게 상승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살피고, 디지털 기반 엔터테인먼트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젠슨 류(Janson) 틱톡라이브 한국 총괄은 틱톡라이브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소개하며, 틱톡라이브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언급했다. 틱톡 라이브는 전 세계 10억명 이상의 틱톡 이용자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류 총괄은 "틱톡의 강력한 콘텐츠 노출 엔진인 추천 피드를 통해 라이브 시작과 함께 대규모의 글로벌 팬덤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희정 틱톡코리아 라이브 오퍼레이션 선임 매니저가 지난 2일 '틱톡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밋'에서 틱톡라이브를 통해 팬덤 소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 틱톡]
이희정 틱톡코리아 라이브 오퍼레이션 선임 매니저가 지난 2일 '틱톡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밋'에서 틱톡라이브를 통해 팬덤 소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 틱톡]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희정 틱톡코리아 라이브 오퍼레이션 선임 매니저가 틱톡라이브의 엔터테인먼트 분야 성공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콘텐츠 전략을 제시했다. 이희정 매니저는 "전 세계 라이브 시장 규모가 300억달러(약 40조2000억원)에 달하고 연평균 성장률(CAGR) 역시 20%에 달할 정도로 성장성이 매우 높다"며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성장한 틱톡라이브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스타들이 새로운 시장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 150개국에서 서비스되는 틱톡라이브는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덤이 실시간으로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자막 번역을 통해 언어의 장벽 없는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단순 스트리밍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 형식을 시도할 수 있는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배우 유인나의 '유인라디오', 오디션 프로그램 ‘타임 터너’, 뮤직 매치 라이브 ‘케이팝 리턴즈’ 등 틱톡라이브 에이전시들과 협업해 장르와 형식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틱톡라이브의 가능성을 확인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인력들이 대거 시장에 진입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가진 다수의 틱톡라이브 에이전시가 이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젠슨 류 틱톡라이브 총괄은 “지난 2년 반 동안 틱톡라이브는 이미 매출 및 파트너사, 크리에이터 수 등 모든 면에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다”며 “2025년에는 K-팝 쇼케이스뿐 아니라 제작발표회, 글로벌 오디션 등 다양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강화하고, 글로벌 팬들과 아티스트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윤정 기자
y.jo@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