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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4] 하이브IM 정우용 “지스타, 지금이 전성기 같아… ‘아키텍트’ 기대해달라”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11-14 13: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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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대찬 기자
지스타 2024에 참석한 하이브IM 정우용 대표(우측 뿔테 안경)
지스타 2024에 참석한 하이브IM 정우용 대표(우측 뿔테 안경)

[부산=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코로나19 이후 지스타가 재차 반등하는 분위기였는데, 오늘 이렇게 차려진 부스들을 보니 전성기를 맞이한 것 같기도 하다.”

하이브IM 정우용 대표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디지털데일리>와 만나 지스타에 참가한 소회를 전했다.

하이브IM은 벡스코 제2 전시관에 100개 규모 B2C(소비자 대상) 부스를 마련하고 AAA급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아키텍트: 랜드오브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을 선보인다.

하이브IM이 지스타에 B2C 부스를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작년 지스타에선 구글 플레이 부스를 빌려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기사들’을 소개한 바 있다.

정 대표는 “2전시장에 부스가 마련돼 어떨지 궁금했는데 불쑥 만족스럽게 잘 구현된 것 같다. 유저분들이 곧 들어오실 텐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느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이브IM이 퍼블리싱을 맡고 아쿠아트리가 개발 중인 아키텍트는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실사풍 그래픽과 최고 기술이 집약된 작품이다. 심리스 월드로 구현된 필드와 개성 넘치는 몬스터와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통해 흡입력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 비행, 수영, 암벽 등반 등 다양한 특수 이동 수단을 앞세운 자유로운 탐험 요소도 매력이다.

정 대표는 “아키텍트는 저희가 본격적인 종합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 첫 타이틀이다. MMORPG에 새 지평을 열었으면 좋겠다. 하이브IM도 이를 통해 게임 서비스사로서 한 단 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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