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SOOP(구 아프리카TV)가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청년들을 꿈을 응원하고 있다.
SOOP은 청년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장학금도 전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찾아가는 락케스(음악케빈스크림)’다. ‘락케스는’ SOOP의 ‘BJ케빈UP’이 진행하는 음악 콘텐츠로, 전국의 음악관련 학교 및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찾아가는 락케스는 직접 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교류하고 음악 공연 무대를 제작, 음악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락케스는 지난해 3월 1화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동신대학교, 서경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7곳의 대학교에서 약 2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진행했다. 또, 시설 마련, 악기 구매, 뮤지컬 창작 비용 등 꿈을 응원할 수 있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실제로 지난해 3월 진행된 찾아가는 락케스를 진행한 동신대학교 뮤지컬실용음악과 학생들은 SOOP이 전달한 음악창작활동지원금으로 키보드실을 구축했고, 국립목표대학교 음악학과 학생들은 다양한 악기를 구매하기도 했다.
1인 미디어 산업군에 종사하고 싶은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콘텐츠도 진행 중이다. SOOP ‘찾아가는 간담회’는 2019년 목포중앙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후, 서울 관악고등학교, 인천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경상도 강구정보고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총 26개의 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소통하고 인재장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SOOP의 임직원들이 ‘찾아가는 간담회’에 참여, 1인 미디어 산업에 대한 전망과 관련 직군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인기 스트리머와 최고경영자(CEO)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경험을 들려주기에, 매회 200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낸다.
실제 학생들이 1인 미디어 산업군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 설명회 및 관련 학과들에 대한 산학헙력(MOU)도 진행 중이다. SOOP은 회사견학, CEO 미팅, 실무자와 함께하는 영상기획, 학교 홍보영상 만들기, 학생들이 실무자와 함께 현장에서 행사장 기기를 운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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