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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ISTN에 50억원 투자…“초대기업 시장 경쟁력 강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3-06 09: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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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 웹케시]
[ⓒ 웹케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가 초대기업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ISTN과 협업한다.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SAP 전문 컨설팅 기업 ISTN에 대한 투자하고, 사업 협력을 통해 대기업 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초대기업 시장 90%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SAP 고객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한다.

먼저 AP 통합 신상품 ‘금융 연계 솔루션(WeHub for SAP)’, ‘금융 관리 통합 솔루션(IHB for SAP)’,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TaxBill365 for SAP)’ 총 3종을 초대기업 시장에 제공한다.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SAP 통합 솔루션 ‘TaxBill365 for SAP’는 ISTN과 개발을 완료하고, 포스코DX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웹케시는 전략적 파트너인 ISTN에 50억원 모 투자를 진행했다. 공동 연구개발(R&D) 및 ISTN의 120여개 기업 고객 대상으로 신상품 제휴 마케팅을 추진한다.

아울러 2027년까지 S/4 HANA 전환 대상 600개 기업 대상 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웹케시는 SAP 파트너 및 그룹 IT계열사, SAP 컨설팅 회사 등과도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ISTN과의 협력 및 SAP 통합 전략 솔루션을 통해 초대기업 시장에 금융과 자금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초대기업 고객들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SAP 파트너사들과 협력 및 투자, 그리고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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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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