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거나이즈-마키나락스, 금융권 LLM 인프라 최적화 전략 세미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대규모언어모델(LLM) 플랫폼 기업 올거나이즈가 산업용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마키낙스와 함께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거나이즈는 마키나락스와 함께 오는 3월5일 ‘알짜 기업이 쓰는 진짜 A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진행된 세미나의 후속으로, 금융기업의 AI 실제 도입 사례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에서 진행된다. 마키나락스의 신민석 이사가 ‘금융기업의 AI 자원 최적화: 하이브리드 AI 플랫폼의 구축과 운영 전략’을, 올거나이즈 이창수 대표가 ‘금융권 생성형 AI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발표 이후 1시간가량의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도 마련됐다. 실사례 위주로 진행되는 세미나인 만큼 강연자 외에도 실제 금융권 AI 도입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담당자들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올거나이즈 이창수 대표는 “2024년은 4대 은행그룹 회장, 은행장들이 2024년 조직 개편과 신년사를 통해 AI 활용 확대를 선언할 정도로 금융업 전반에서 생성형 AI를 적용한 서비스가 확대되는 해”라며 금융권의 AI 도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그는 “올거나이즈와 마키나락스는 상용화된 전문 AI 솔루션을 바탕으로 금융권 AI 도입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풍부하다. 양사가 금융권 고객 기업과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험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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