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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간판 웹소설 ‘상수리나무아래’, 한정판 양장본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1-28 10: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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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 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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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김수지 작가의 인기 웹소설 ‘상수리나무아래’ 1부 한정판 양장본을 예약 판매한다. 이번 양장본은 1부 본편 및 김수지 작가 특별 외전을 포함한 총 3권으로 이뤄졌으며, 다음달 18일까지 리디스토어 상수리나무아래 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리디(대표 배기식)는 웹소설 상수리나무아래 양장본을 작품 세계관에 걸맞게 중세시대 고서 분위기를 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양장본 내지엔 펜드로잉 일러스트레이터 김창겸 작가가 작품의 웅장한 세계관을 고풍스럽게 그려낸 삽화 42점이 담겨있으며, 작품 등장인물 일러스트 포스터가 구성돼 있다.

상수리나무아래는 집필 기간만 2160일, 총 450화에 빛나는 웹소설로 방대한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완결 후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 역시 국내외에서 인기몰이 중이며 영문판 웹소설은 아마존 5개국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최근엔 세계 최대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와 영문 출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도 입증했다.

리디는 “로맨스 판타지 교과서로 불리며 국내를 넘어 해외 경쟁력을 입증한 웹소설 상수리나무아래 한정판 양장본은 패키지부터 세부 구성까지 신경 썼다”며 “이번 양장본은 상수리나무아래의 아름다운 서사와 깊은 감동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많은 팬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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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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