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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3] 넷마블 차세대 서브컬처 ‘데미스 리본’, 무한대 매력에 빠지다

부산=왕진화 기자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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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화려한 3차원(3D) 그래픽이 돋보이는 넷마블 미출시 서브컬처 게임 신작 ‘데미스 리본’이 ‘페이트/그랜드오더’ 등으로 해외 포트폴리오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넷마블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넷마블에 따르면, PC·모바일 서브컬처 게임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 자체 지식재산권(IP) ‘그랜드크로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는 특별한 힘을 가진 ‘커넥터’가 돼 차원과 차원이 연결되는 ‘그랜드크로스’ 현상을 통해 강림하게 된 ‘초월자’들과 조우하고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경험한다.

그 과정에서 데미스 리본만의 고유한 감성으로 구현된 매력적인 ‘초월자’들과 보는 재미를 살린 화려한 3차원(3D) 그래픽이 어우러져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고퀄리티 시네마틱 컷씬을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월드맵 내에서 ‘지스타 코인’을 모아 경품 추첨권을 획득할 수 있는 ‘지스타 이벤트’ 콘텐츠가 제공된다.

더불어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각기 다른 개성과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를 감상하고, 자신이 가장 마음에 든 캐릭터에 투표하는 최애 픽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데미스 리본, 미리보는 스토리 모드=세계에 혼란을 가져오는 ‘오파츠’를 회수하기 위한 ‘커넥터’와 ‘초월자’들의 여정이 담은 데미스 리본 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데미스 리본에서 ‘커넥터(이용자)’는 다양한 초월자와 동행해 임무를 진행하며, 그 과정에서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다.

데미스 리본만의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된 신화나 역사 속 영웅인 초월자는 각자의 개성 넘치는 배경 스토리와 설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넷마블에프앤씨 강점인 카툰 렌더링을 통해 상황에 따른 다양한 모션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표출하게끔 제작했다.

이번 지스타2023에서는 데미스 리본 핵심 캐릭터 ▲오딘 ▲셀레네 ▲오프네를 비롯한 14종의 개성 강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오딘은 최고 신이자 ‘신들의 왕’이라고 불리는 캐릭터로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자신감 가득하다.

고고한 달의 여신이자 ‘차가운 달빛의 주인’ 셀레네는 차갑고 무심해 보이지만 도움을 주는 캐릭터이며, ‘독설가 메이드’ 오프네는 우아하면서도 박력있는 모습을 갖고 있다. 지스타 빌드에서는 캐릭터들의 상세 프로필과 보이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어떤 캐릭터가 마음에 드는지 투표도 할 수 있다.

◆입맛에 맞게 즐기는 다양한 전투!=데미스 리본 전투는 ‘보는 맛’을 살린 시원시원하고 호쾌한 ‘액션’이 특징이다. 거침없이 적을 처치하는 쾌감이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이용자는 초월자들의 설정을 고려해 전투에 배치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스킬을 사용하거나, 타기팅을 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를 밀도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초월자들을 수집해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맞춘 덱 구성도 가능하다.

또한, 데미스 리본 주요 콘텐츠 중 하나는 수집 요소와 이벤트, 퍼즐 요소가 다채롭게 어우러진 ‘월드’다. 이용자는 월드에서 커넥터를 조종하면서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있다. 커넥터는 초월자들과 월드를 모험하며 인류를 위협하는 ‘오파츠’를 회수하고 그랜드크로스 현상에 얽힌 비밀을 밝혀나간다.

한편, 올해 지스타 빌드에서는 월드맵 내 오브젝트를 수집해 퍼즐을 완성하거나 전투를 완료하고 ‘지스타 코인’을 획득해 다양한 경품 추첨권을 얻을 수 있다.

부산=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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