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경북과 지역 디지털 혁신 '맞손'

백지영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 왼쪽)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 왼쪽)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0일 경상북도와 디지털플랫폼정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 초거대 AI 기반 행정업무 활용 서비스 개발‧확산 지원, ▲ 디지털 트윈 인프라 기반 지역문제 해결, ▲ 경북도 거점 대학‧기관‧기업 등이 참여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이행 과제 가운데 지역 디지털플랫폼 기반 마련을 위한 차세대 지방행정시스템 및 지방공공기관 통합업무플랫폼 구축, 경북 DPG 협의체 구성‧운영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ICT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공공행정뿐만 아니라 농축산업, 제조산업, 문화, 관광, 복지, 안전 등 모든 영역에 디지털을 입혀 더 빠르고 똑똑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진 위원장도 "경북도민들이 디지털을 통해 공공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분리되지 않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