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 기업(MSP) 클루커스는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데이터브릭스의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파트너 어워즈 2023서 2년 연속으로 ‘지역 시스템 통합 파트너’로 올해의 파트너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데이터브릭스는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매년 주요 파트너 중 자사 기술과 솔루션을 고객에게 잘 제공하는 파트너를 선정하는 APJ 파트너 어워즈 2023을 개최하고 있다.

클루커스는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국내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데이터 분석 및 AI 솔루션을 제공해 데이터 및 AI 분야에 특화된 클라우드 MSP 리더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클루커스는 데이터브릭스 솔루션 구현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성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보유한 파트너만이 취득할 수 있는 데이터브릭스 최상위 파트너 자격인 엘리트 등급을 국내 유일하게 획득하고 있다. 데이터브릭스 에벤젤리스트 그룹인 데이터브릭스 챔피언을 5명을 보유 중이다.

클루커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제조 및 리테일, 게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객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지원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클루커스 관계자는 “별도의 데이터 및 AI 전담 서비스 그룹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생성형 AI와 같은 고급 기술을 활용해 고객사의 디지털 변혁 지원과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 함께 데이터 및 AI의 미래를 모색하고 형성해 나가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올해의 파트너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MS 2023 코리아 파트너 어워즈에서 데이터&AI 부문 탑 파트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