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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IT사랑봉사단, 사회복지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박기록 기자

(오른쪽 첫번째부터) 서을구 IT노조위원장과 박수기 IT부문 부행장이 농협 IT사랑봉사단 대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은행

- 35년간의 국민 복지증진 활동 인정받아

[디지털데일리 박기록 기자] NH농협은행은 보건복지부 주관 '제 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임직원 봉사단체인 농협 IT사랑봉사단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사회복지의 날'행사는 일선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실질적 공로자를 선발·포상하고 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은행과 중앙회 IT임직원들로 구성된 농협 IT사랑봉사단은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환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을 하며 꾸준하게 따뜻한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된 임직원들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큰 영광이다”고 말했다.

또 박수기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도 “앞으로도 농업,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확대와 국민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록 기자
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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