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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앵글, '비욘드 바운더리스'…'웹3 게임 이코노미 다함께 고민'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9-04 11: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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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기자
[ⓒ크로스앵글]
[ⓒ크로스앵글]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엑스플라(이하 XPLA)와 오아시스가 주관하고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한 해커톤 '비욘드 바운더리스' 데모데이가 지난 3일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열렸다.

이번 해커톤 시상식에서는 '노드 통합 솔루션' 부문, '블록체인 코딩 플러그인' 부문 그리고 '신원인증 솔루션' 부문 세 부문 당 세 팀씩, 총 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드 통합 솔루션 부문에서는 개인간거래(P2P) 렌탈 서비스의 안정성에 초점을 둔 아이디어를 제시한 'TOPPIN'팀에 1등이 돌아갔다.

'블록체인 코딩 플러그인' 부문에서는 게임 개발자가 유니티와 언리얼 등 게임 엔진에서 인게임 자산을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한 'LYNC'팀이 1등을 차지했다. '신원인증 솔루션' 부문 최고상은 게임 계정을 연동하고 신원 인증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낸 'MINES' 팀이 차지했다.

심사는 블록체인의 결합성,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사업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주관사인 XPLA와 오아시스 그리고 주요 파트너사인 쟁글, 그라운드엑스, 넥슨, 마브렉스, 율도, 해시드, 해치랩스, KDDI의 글로벌 웹3 기업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았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변주웅 쟁글 프로덕트 오너(PO)는 "개발자, 투자자, 서비스 기획자 등 웹3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웹3 게임 이코노미 산업 현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인프라 레벨부터 어플리케이션 레벨까지 게임사가 겪는 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솔루션이 제시된 행사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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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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