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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GDC2023서 신작 ‘모두의마블2:메타월드’ 핵심 게임성 공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3-21 1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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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넷마블이 글로벌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신작 ‘모두의마블2:메타월드’ 핵심 게임 요소를 발표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GDC2023(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3, 이하 GDC)에서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 보드게임 모두의마블2:메타월드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GDC는 오는 2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 컨퍼런스로, 매년 프로그래밍·아트 ·프로듀싱·게임 디자인·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모여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넷마블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를 내세워 오프라인 부스 및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메타버스 생태계’ 주제 세션을 열고 올 상반기 글로벌(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 출시 예정인 모두의마블2:메타월드 핵심 게임성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세션에서 메타버스2:메타월드에 마련된 ▲이용자가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바타 시스템 ▲전작 ‘모두의마블’을 계승한 보드게임 요소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 ‘메타월드’ ▲다양한 건물과 캐릭터 카드 ▲게임 재화 및 토큰 이코노미 흐름도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모두의마블2:메타월드 게임 토큰으로는 ‘이네트리움(ITU)’이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보드 게임 플레이와 캐릭터 카드 성장, 메타월드 내 보상 등을 통해 ‘메타캐시’를 획득해 ‘이네트리움’으로 스왑(Swap)할 수 있다. ‘이네트리움’은 마브렉스 코인 ‘엠비엑스(MBX)’ 생태계 브릿지 토큰 ‘엠비엑스엘(MBXL)’을 거쳐 MBX로 교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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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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