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오디션’이 복고 패션을 선보인다.

한빛소프트는 PC 온라인 스타일리시 리듬댄스게임 오디션이 새학기를 앞두고 교복 콘셉트로 특별 제작한 아바타를 오는 16일 정기점검 전까지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는 ‘롤리폴리 딩딩상자’를 통해 한정판 교복 아바타(30일, 7일)를 비롯해 ▲한정판 페이스(30일, 7일) ▲한정판 등 액세서리(7일) ▲닉네임 이펙트(30일, 7일) ▲부위별 구템 교환권 ▲기간별 아바타 교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딩딩상자의 ‘딩’은 초·중·고 학생들을 애칭으로 귀엽게 표현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교복은 최근 유행 중인 2000년대 Y2K 패션이 오디션만의 스타일로 적용됐다.

한정판 교복은 기본 스타일 남녀 교복 1종과 그린·옐로우 색상의 베리에이션 버전 남녀 교복 2종 중에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판 교복 30일제를 획득한 유저에게는 이벤트 종료 후 무기한제 업그레이드 혜택이 주어진다.

상의를 얻은 경우 무기한제 업그레이드 시 게임룸에서 특별한 이펙트를 지닌 전용 아바타 옷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단, 의상교환소 변환을 통해 해당 의상을 보유하지 않게 되면 옷장 혜택이 사라진다.

이와 함께 한정판 액세서리 ‘크기만큼 거대한 사랑의 반지’도 출시됐다. 착용 시 캐릭터 등이 아닌 머리 위쪽으로 액세서리가 노출되며 플라잉 효과를 통해 캐릭터가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의 대기모션을 보여준다.

오디션 관계자는 “에너지 가득한 새학기 콘셉트의 특별한 아바타와 함께 오디션 이용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이용자에게 무한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콘텐츠와 이벤트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