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타고 해외여행” 단골 이용자 대상 항공권 지급 행사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카셰어링 플랫폼 쏘카가 단골 이용자를 위한 항공권 지급 행사를 실시한다.
쏘카(대표 박재욱)는 ‘쏘카타고 해외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12월 한달 동안 카셰어링 누적 결제금액 10만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와이, 방콕, 오사카 등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 수요를 고려해 기획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최근 세계 각국 코로나 관련 입국 제한 조치 완화 등에 따라 내국인 출국자 수가 지난 2분기 94만4000명에서 3분기 199만600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행사 참여 방법은 앱 내 행사 전용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용 누적 금액에 따라 당첨 확률은 8배까지 높아진다. 당첨자에게는 내년 12월31일까지 사용가능한 왕복 항공권 2매가 제공된다.
김동훈 쏘카 유저마케팅 그룹장은 “따뜻한 이동 경험과 함께 해외에서 휴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이동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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