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F5 코리아는 레드햇 코리아에서 통신사업 전체를 총괄하던 이형욱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지사장은 시스템통합(SI), 사이버보안, 인프라스트럭처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영업 경력을 보유했다.
F5 북아시아 세일즈 부사장 제리 황(Jerry Huang)은 “이형욱 신임 지사장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 이 지사장은 성공적으로 세일즈 및 비즈니스 확장을 다룬 다재다능한 리더다. 포괄적인 경험과 지식, 한국 정보기술(IT) 산업의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F5 코리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지사장은 “F5는 지난 수년간 애플리케이션(앱) 딜리버리를 주도해 왔다. 엔진엑스(NGNIX), 쉐이프(Shape) 보안 솔루션, 볼테라(Volterra), 쓰렛 스택(Threat Stack) 등 인수합병을 통해 고객의 앱이 실행되는 모든 곳에서 이를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 중인 고객들에게 여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새로운 F5를 기존 및 잠재 고객과 파트너에게 선보이고, F5코리아의 새로운 장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보다 적극적인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과 엔터프라이즈 고객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