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퀀텀코리아는 기술연구 및 시장분석 기관인 기가옴의 최근 보고서에서 콜드 스토리지 부문 혁신 리더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퀀텀코리아에 따르면 기가옴은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대용량 콜드 데이터를 저장하고 액세스할 수 있는 솔루션 기업을 평가했다. 퀀텀은 액티브 스케일, 다차원 이레이저 코딩, 액티브 및 콜드 데이터 클래스 지원 등 기능을 높이 평가받아 리더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기가옴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 데이터 트렌드는 사용자가 필요시 액세스할 수 있는 방식과 저렴한 비용으로 대용량 데이터 세트를 장기간 저장하고자 하는 이머징 마켓의 요구사항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같은 대용량 데이터 세트를 온라인 스토리지나 범용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저장하는 경우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도 부연했다.
퀀텀코리아는 이와 같은 문제를 퀀텀이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퀀텀의 액티브스케일 콜드 스토리지는 콜드 데이터 보관에 최적화된 안전하면서도 내구성과 경제성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퀀텀코리아 이강욱 지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페타바이트(PB)에서 엑사바이트(EB)까지 계속 축적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 보호, 추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퀀텀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지속적으로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테이프 솔루션을 활용한 콜드 스토리지에 대한 혁신을 구현해 기업들이 안전한 데이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